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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36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완치자는 차츰 증가해 현재 7명이 퇴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퇴원한 41번 환자(여.70대)는 지난달 19일 경주동국대병원에 입원해 한 달만인 18일 오후 1시쯤 퇴원했다.
영천시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사전 진단검사를 재개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17개소 종사자 총 51명 중 지난 16일까지 검사를 마친 18명을 제외한 14개소 33명에 대해 19~20일 양일간 검사를 추진한다.
또한 개교 연기에 따른 긴급돌봄 등원 아동현황을 모니터링 중에 있으며, 관내에서는 어린이집 28개소 105명, 유치원 2개교 2명, 초등학교 4개교 13명이 대상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물품기탁도 연일 계속돼 18일에도 영천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주영진) 200만원, 익명의 기부자 100만원, 영천시해병대전우회(회장 김성교) 100만원, 지구시민운동연합(회장 권영주, 영천지회장 배서현) 300만원 등 현금 4건에 700만원이 기탁됐다.
또한 영천영락원장례식장(대표 천정로) 빵세트 200개(100만원 상당), 육군3사관학교 3훈육대 사관생도일동 마스크 120매(83만원 상당), 신녕면이장협의회(회장 권태진) 간식(30만원 상당), 서부동자율방범대(대장 이동열) 면마스크 410매(100만원 상당), 정정용 동부동주민자치위원장 김밥, 음료 등(20만원 상당), 김윤희 ㈜금강 대표 요플레, 과자(10만원 상당), 최임선 청구떡방앗간 대표 떡 70인분(10만원 상당), 양은주 쁠랑 대표 파이, 쿠키(50만원 상당), 김상희 우리들의 공간 대표 천연비누 50개(25만원 상당), 김광중 청통휴게소 소장 도시락 60개(60만원 상당) 등 물품 10건에 488만원 상당이 기탁돼 누계 214건에 4억9255만원(현금 109건, 3억74780만원 / 물품 105건, 1억1777만원)이 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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