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교통과 환경 민원을 조율하는 교통환경조정관을 신설하고 오흥석 전 인천시 교통국장을 임명했다.
시는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특성과 수도권매립지, 소각장 등 환경 문제로 둘러쌓인 주요 현안이 산적해 이를 해결하고 조율할 수 있는 조정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급 상당의 교통환경조정관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오 전 국장은 지나 1986년 공직에 입문해 시 재정관리담당관과 교통국장을 역임했고 현재 남동구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남동스마트밸리개발㈜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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