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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인천시당과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정책협약 체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03-20 01:25

19일 오전 10시에 민중당 인천시당 당사에서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과 민중당 인천시당의 정책협약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아래 왼쪽부터 박옥희(기획단), 용혜랑(민중당 인천시당 위원장), 노숙자(학비노조인천지부 서구지회장), 고혜경(계양을,후보), 임동수(부평을,후보), 지영일(기획단) 등이 정책협약식을 열고 있다.(사진제공=민중당)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19일 오전 10시에 민중당 인천시당 당사에서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과 민중당 인천시당의 정책협약식이 열렸다.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에서 기획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옥희, 지영일, 문지혜 3인이 참석했고 민중당 인천시당에서는 용혜랑 시당위원장과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 고혜경(계양을), 임동수(부평을) 후보가 함께 했다.
 
민중당인천시당 용혜랑 시당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기후위기는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전 지구적 사안이다”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평소 생각을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인천시당을 물론 민중당을 대표하여 출마한 두 후보도 함께 할 것이며 인천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민중당 인천시당도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은 “우리의 이번 기후위기 대응 정책 협약서는 현재의 기후위기가 되돌릴 수 없는 파국을 초래할 수 있는 전 지구적 위기임을 인식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고 말했다. 이어 “형식적, 일회적 행사가 아니라 향후 총선 후보에 대한 정책질의, 정당과 국회의원별 모니터링, 지속적 기후위기 행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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