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인천의 화장품 제조기업 ㈜뉴필(대표 황지수)이 소상공인단체(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인천상인연합회)에 황지수 핸드 클린 겔 500ml(친환경 손세정제) 1만개를 전달했다.
이번 결정은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뉴필을 현장방문 중 황지수 대표의 기부 의사를 전해 듣고 이루어진 결과이다. 사실 그 동안 ㈜뉴필 황지수 대표는 사회적 약자 후원, 손세정제 착한 가격 판매, 대구시에 손세정제 1만개 기부 등 선행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손세정제를 전달받은 소상공인단체는 "지금 같은 국가적 재난에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이라는 선택을 해주신 황지수 대표에게 감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의 소상공인들도 더욱 힘을 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뉴필 황지수 대표는 "우리는 얼마나 정직하고 진실되었는가 라는 생각으로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런 시기일수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기업의 의무이다" 라고 했다.
이에,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주)뉴필 황지수 대표에게 어려움을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면서 “인천의 중소기업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상생기업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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