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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75%의 기독교인들 순교당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3-20 15:23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북한 학생.(사진제공=unsplash)

[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특파원] 기독교는 중국, 이슬람권 등지에서 많은 박해를 받아왔고, 현재도 많은 선교사 및 기독교인들이 그곳에서 박해뿐만 아니라 순교자의 삶을 살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기독교인으로써 북한은 그 어느 나라보다 살아남기 어려운 나라이다.

북한은 정부의 통제안에 있지 않은 종교는 있을 수 없으며, 이를 어길 시 사형에 처하게 된다. 한마디로 북한의 종교는 없다.

오직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위원장만이 그들의 우상이고, 머리를 숙이는 유일한 사람이다.

탈북자의 100%는 북한은 종교의 자유가 없다고 말한다.
북한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장소는 평양에 한곳 있으나 이곳 또한 관광객들을 위한 곳이지 북한 주민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75%의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많은 외부 기독교 단체들은 북한에서 일어나는 인권유린에 국제기구가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북한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공산국가로 종교는 지도자의 자리를 위협한다 판단되어 금지되고 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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