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의 창업보육팀 모집 홍보 팸플릿.(사진제공=서원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창업보육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스포츠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나 3년 미만 스포츠 분야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7개 창업보육팀에게 창업교육 및 보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는 사업화자금 3000만원과 시제품 테스트베드, 창업보육공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사회적기업 특화 SVM(Seowon Sports Social Venture Marathon)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스포츠사회적기업 특화 SVM(Seowon Sports Social Venture Marathon)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가 정신 및 창업전략 교육, 1대1 창업 컨설팅,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시제품 디자인 지원,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마케팅과 브랜딩 멘토 지원,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 컨설팅, 실전창업 노하우 전수 및 전문가 특강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참여 신청은 서원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043-299-8698)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진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장은 “실전형 창업보육 과정을 통해 스포츠산업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고 스포츠사회적기업의 새로운 시장 창출과 창업의 산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의 국내 1호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100% 전액 국비로 양질의 창업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맞춤형 창업교육 및 보육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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