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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충북 보은군 농정과와 축산과직원 20여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군 삼승면 둔덕리와 원남리 마을을 찾아 피복 비닐 제거와 과수 전지목 수거작업을 하며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의 수급이 어려워져 관내 농가의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범군민적인 일손돕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둔덕리의 강모씨(45)는 “일손이 부족해 농가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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