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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 더불어민주당 본선 후보들, "우리는 원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03-21 10:38

박완주·문진석·이정문·한태선 '경제살리기 한 목소리'
 4.15 총선 및 천안시장보궐선거에 출격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20일 원팀을 선언하며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왼쪽부터 문진석,한태선,박완주,이정문 후보).(사진제공=박완주후보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4.15 총선 및 천안시장보궐선거에 출격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20일 원팀을 선언하며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박완주(천안을), 문진석(천안갑), 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와 한태선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불당동 소재 한 식당에서 함께 모여 앞으로의 선거일정을 의논하고 각 캠프간의 소통과 협조를 약속했다.

특히 천안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박완주 천안을 후보는 “경선이 마무리되었고, 이제 본선이 남아있다. 지역경제활성화와 천안 발전을 위해 원팀이 되어 함께가자”고 말했다.

문진석 천안갑 후보는 “민주당 원팀이 합심해서 민생경제를 살리는 선거를 꼭 만들어 천안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정문 천안병 후보는 “코로나19로 힘든 지금, 우리 네 명의 후보가 힘을 합치고, 천안시민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선거, 국민에게 힘이 되는 선거를 치르자”고 말했다.

한태선 천안시장 후보는 “천안의 경제발전을 이끌 젊은일꾼으로 천안시민들을 위해 한바탕 땀을 흘릴 준비가 돼 있다”며 “이 자리에 모인 네 명의 후보가 함께 손을 맞잡고 올바른 정책과 공약으로 천안시민들의 생활을 따뜻하게 돌보는 선거를 만들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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