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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충남 후보, "통합당 구태·폭거 막아낼 것"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03-23 11:28

11개 선거구 반드시 승리, 더 나은 위대한 충남의 새시대 열겠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21대 국회의원,천안시장 선거 후보자들이 대한민국과 충남도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21대 국회의원과 천안시장 선거 후보자들은 23일 "위대한 충남의 새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그들은 이날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의 비상식적 구태와 폭거의 반복은 도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정농단과 민생파탄, 전쟁위기로 점철된 '이명박근혜' 시절로 퇴행할 것인지 전국이 고루 잘 사는 균형발전의 새 시대로 나아갈 것인지 여부는 이번 총선에서 판가름 나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은 "말뿐인 공약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제시를 콩해 충남을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핵심 축으로 만들겠다"며 "교통.산업.문화의 중심으로 탈바꿈시켜 위대한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남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핵심비전으로 ▲충남 혁신도시 조성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구간 내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부남호 하구복원 ▲수도권전철의 독립기념관 연장추진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들은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11명 후보들은 도민과의 약속을 하늘처럼 여기며 한치의 흔들림 없이 이를 충직하게 완수하겠다"며 "충남엔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 있는 충남만을 생각하는 힘 있는 후보는 오직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만이 충남발전을 실현 할 수 있다"고 거듭 호소했다.

문진석 천안갑 후보는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반드시 얻어내겠다"며 "총선승리로 결과를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주 천안을 후보는 "충남의 대표선수들이 다모여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으로 이끌어 내겠다"며 "승리를 이뤄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를 도와 천안의 경제를 살릴수 있도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문 천안병 후보는 "그동안은 의뢰인의 변호사로서 활동해왔지만 앞으로 천안시민과 국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일을 하려고 한다"며 "최대수부도시 천안이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태선 천안시장 후보는 "천안경제를 코로나위기로 경제 위기로 전염되는것을 차단하겠다"며 "천안시 재정을 2조원규모에서 3조원규모로 확대해 경제살리기에 적극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복기왕 아산갑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내 새시대를 열어줄 사람이 누군지 시민들은 잘 알고 계실꺼라 믿는다"며 "국민소환제를 도입해 국회를 새로 열고 아산의 낙후된 원도심을 발전시켜 활기한 아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훈식 아산을 후보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을 재선후보로서 역활을 제대로 수행해내겠다"며"경제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민주당이 국민들께 희망을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21대 국회의원.천안시장 선거 후보자 합동기자회견은 어기구(당진), 문진석(천안갑), 박완주(천안을), 이정문(천안병), 박수현(공주부여청양), 나소열(보령서천), 복기왕(아산갑), 강훈식(아산을), 조한기(서산태안), 김종민(논산계룡금산), 김학민(홍성예산) 등 11명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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