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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천안 후보, "정권심판해 ALL NEW 천안 구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03-23 14:11

 23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천안시장 선거 후보자들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며 'ALL NEW 천안' 구현을 선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천안시장 선거 후보자들은 23일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며 'ALL NEW 천안' 구현을 선언했다.

후보들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의 퇴행을 저지하고 오만한 민주당 세력에게 따끔한 경종을 울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들은 "자유 대한민국은 지금 일어서느냐 계속 주저앉느냐 결정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현실을 무시하며 철저히 이념에만 경도된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나라 안팎으로 성한 곳이 없다"고 한탄했다.

이어 "도농 격차, 원도심 공동화, 미래 성장동력 부재, 불편한 대중교통, 열악한 교육 여건 등 천안발전의 정체를 경고하는 비상등이 곳곳에서 울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젊은 도시 천안이 활력이 잃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민주당 천안시정 6년, 민주당 일색 천안의 정치 지형은 잘한 것 하나 찾기 힘든 총체적 무능의 연속"이라며 "작은 권력에 도취돼 시민을 기만하고 나쁜공천, 오만한 공천으로 인한 피해와 뒷수습은 오롯이 천안시민들의 몫"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지난 3년동안 여당이 국민들에게 심어준 낭패감과 천안지역 민주당 공천 실패로 천안시장이 낙마하는 비극적인 일도 경험했다"며 "이번 총선 승리로 모든상황을 접한 시민들께서 양적인 성장이 아닌 질적인 성장을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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