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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국민대-대한적십자사 혈액부족 극복 위해 맞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0-03-23 12:17

성북구가 국민대,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적인 헌혈운동,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등의 노력을 담았다. (사진제공=성북구)
 

성북구가 국민대,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성북구 주민 – 국민대 구성원의 지속적인 헌혈운동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방안 연구 △나눔문화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확산 △생명나눔 협력사업 추진 △기타 사회적 가치 확산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북구는 국민대학교,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구성원의 생명 나눔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대와 대한적십자사의 전문역량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한편 다른 구성원의 동참도 이끌어 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3월 2일 직원대상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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