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23일(월)~4월6일(월)까지 보름간 강력한‘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시는 시정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역량을 결집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5가지 캠페인 실천수칙을 정하고 1. 외출 자제, 모임 연기, 종교활동 등 타인과 만남 자제, 2. 온라인 소통하며 지인과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3.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4.승강기버튼, 복사기 등 공용시설 및 공용용품 자주 소독하기, 5.어디서나 앞사람과 거리두어 한 줄서기를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름간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일상회복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모임, 행사, 종교활동 등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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