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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경북 청도농협 회의실에서 정주현 제6대 상임이사 취임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농협)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23일 정주현(56) 제6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청도농협은 코로나19 사태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공식적인 취임행사 없이 박영훈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상임이사 취임식을 대신했다.
정주현 상임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간이다.
주요약력으로는 지난 1988년에 농협에 입사해 산동농협 전무, 청도농협 화양지점장, 경제사업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정주현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아름다운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과 화합', 조직의 기본틀인 '건전한 조직문화', 기본에 충실한 '업무혁신'" 등을 강조했다.
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처해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청도농협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며 하나의 목표에 매진해 나갈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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