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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정만 미래통합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가 다시 뛰는 천안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이정만 미래통합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다시 뛰는 천안 10대 공약'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발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컨벤션센터를 유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약은 꼭 지켜야 된다는 마음으로 지킬 수 있는 공약 꼭 지켜야 하는 공약을 발표해야 한다"며"일산 킨텍스와 같은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중소상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10대 공약으로 ▲마이스(MICE) 천안 수립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공천제 폐지 앞장 ▲성환역과 당진항·평택항 산업철도 연결,컨테이너 물류기지 건설 ▲천안외곽순환도로 건설 ▲백석잡월드 건립 ▲농촌 테마파크 조성 ▲충남지방검찰정 유치 ▲지역아동센터 운영비.급식비.간식비 현실화 ▲직산사거리 입체화 공사 조속한 마무리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박찬주 전 대장과의 보수통합에 대해서는 "박 후보와 동시 출마할 경우 선거결과에 많은 분들이 염려하는것은 사실"이라며"추후 필요한부분이 있다면 만나서 진지하게 대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 때만 되면 수 많은 공약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이런 공약들은 당선자들에 의해 사라지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천안시 발전을 위해 더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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