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정치
민주당 윤철상 충남도당 부대변인, 도의원 출마 공식 선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03-24 14:57

 24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철상 충남도의원 보궐선거(5선거구) 예비후보가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전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철상(45) 충남도의원 보궐선거(5선거구) 예비후보가 24일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전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과 ICT를 결합해 디지털 농업·지능형 농업을 구현하는 스마트농업은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인프라 구축으로 스마트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젊은 사람보다 노인 인구가 많은 우리 농촌 지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고 있지 못한 실정”이라며 “뒤떨어진 농업경영으로는 농촌 경제를 활성화할 수 없다. 스마트팜 농업 육성과 ICT 기반의 기능성 식품 개발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집권여당이 밀어주는 힘 있는 도의원이 되어 열린 의정, 공감 의정, 책임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성환 신가초와 평택 한광중·한광고, 백석문화대 경영과를 졸업한 그는 성환읍 체육회 이사,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부대변인 등을 맡고 있다.

천안 제5선거구는 한옥동 충남도의원의 별세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rhdms9532@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