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사진=가인 SNS) |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을 찍어 유포한 '박사방'의 조주빈의 팔로잉에 여자 연예인이 분노를 표하고 있다.
'박사방' 운영자로 신상공개된 조주빈의 인스타그램으로 추청되는 팔로잉 목록에 4100여명의 여자 연예인이 팔로잉 되어있는 상황. 후에 조주빈이 자신을 팔로잉하고 있었다는 것을 안 여자 연예인들이 해당 계정을 차단하고 불쾌함을 언급했다.
모모랜드 연우는 "차단했습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여러분들 조심하세요"라고 언급했으며, 이다인은 "해당 계정을 차단했다. 제가 팔로우 되어 있었다니 생각지도 못했는데 무섭다"고 무서움을 보였다.
이다인.(사진=이다인 SNS) |
신아영 아나운서는 "토할 것 같아"라는 이미지를 올리며 "오랜만에 제자에게서 연락이 왔다. N번방 운영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나를 팔로잉하고 있으니 얼른 차단하라고. 들어가 봤더니 진짜였다. 바로 차단했지만 찜찜한 기분은 쉽게 가시질 않네"라고 분노를 표했다.
가인은 오"케이! 차단했어요. 이런 ***** *****!!!"라며 분노를 표출한 가운데, 잔인한 범죄를 저지른 조주빈이 팔로우하고 있는 여성들이 본인이 팔로잉 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와 충격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조주빈의 SNS 아이디는 아드레날린의 뜻을 가지고 있는 '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을 의미한다.
ent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