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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 교통안전 확 달라 진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호기자 송고시간 2020-03-25 14:23

3.25 민식이법 시행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대책 추진
이용표 서울지방경찰 청장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內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및 보행안전시설 개선, 속도저감시설 확충 및 과속단속장비 확대, 불법 주·정차 단속강화 및 노상주차장 정비, 교통안전교육·홍보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어린이가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작년 12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3. 25 시행을 앞두고 있어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의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서울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예산이 작년에 비해 270억 가량 증액된 365억 9,100만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실제 시설개선을 통한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 주요 내용으로 ▲보호구역 시작지점 LED 발광형 통합표지판, 암적색 노면 포장 ▲안전시설강화 ▲차량 속도 억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강화 ▲교통안전교육과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서울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추진하겠다“며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가 꺾어지 않도록 배려하는 안전운전을 다시 한 번 당 부드린다“고 밝혔다.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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