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후보(더불어민주당.청주시 상당구)./아시아뉴스통신DB |
정정순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청주시 상당구)가 25일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주’ 만들기 1조원 프로젝트를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날 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지금 청년들이 직업과 소득이 불안정하고, 아이를 낳아도 맞벌이 상황에서 안심하고 맡겨서 보육과 양육을 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결혼도, 출산도 미루거나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앞으로 청주 청년들에게 1조원을 투입해 청주를 청년들의 일자리, 문화, 예술, 휴식, 레저가 넘쳐흐르는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를 위해 ▸젊은 일자리가 많은 기업 유치 ▸청년 관련 사업 국비 확보 ▸친환경첨단산업단지 조성 ▸농촌지역 교육문화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청년 창업프로젝트 지원 ▸청년 주거 공급 확대 및 주거 환경개선 ▸문화예술·스포츠·레저 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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