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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충북형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환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3-25 15:47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이 ‘충북형 긴급 재난생활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환영한다는 입장을 25일 밝혔다.
 
충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이 사실을 거론하고 “생계절벽에 마주한 시민들의 절박한 외침에 응답한 지방자치단체의 결단을 도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생활비가 경제 사각지대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침체된 충북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따뜻한 마중물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충북도당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직접적 현금지원이 필수라는 것에 전 세계가 공감하고 있다”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직접 지원 규모를 전례 없이 확대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도 국가적 위기 타개를 위해 특단의 선제적 긴급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북도당은 이번 재난생활비 도입에 대해 “변재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국회의원, 청주시청원구)과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긴밀히 논의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또한 재난생활비 도입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우리 당 총선 후보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난생활비가 하루라도 빨리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도내 시.군과 지방의회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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