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5일 도당 당사 앞 잔디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팔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변재일 도당위원장(뒷줄 왼쪽 네 번째)과 정정순 후보(청주 상당.뒷줄 왼쪽 세 번째) 등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민주당 충북도당)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5일 도당 당사 앞 잔디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팔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급식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당은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의원과 주요당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2~24일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구매 신청을 받았는데 370여만원 상당을 구매해 이날 도당 앞 잔디광장에서 구매자들에게 전달했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국회의원, 청주시청원구)은 “지역 친환경농산물 팔아주기 캠페인이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북도당은 도민 여러분의 성숙한 공동체 의식에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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