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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10주기 추모 행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호기자 송고시간 2020-03-26 09:39

백령도 서남단 2.5km NLL을 수호 하던 대한민국 PCC-772초개함 사진.(출처=국방부)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 천안함 북침 10주기인 오늘 유가족과 생존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추모 행사가 열린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리는 이번 추모행사에서는, 전사자 46명에 대한 묵념과 헌화·분향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일(27일)은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서해 도발로 인한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제5회 서해 수호의 날' 행사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백령도 서남단 NLL수호하던 초개함이 북침에 의해 피해를 입은 사진.(출처=국방부)

이에 앞서 천안함재단이 주최하고 해군본부가 후원해 온라인으로 개설된 '천안함 10주기 추모 사진전'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11만4천명이 방문했다.
 
국방부와 해군은 천암함 북침 사건 10주기를 맞아 오는 2014년쯤 해군에게 인도될 3500t급 차기 호위함 1번 함대에 천안함 함명(艦名)을 붙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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