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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미국 20 여성 교환학생 추가 확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3-26 17:02

인천시 남동구청 sns발췌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인천 남동구청 관내 확진자가 발생했다.  남동구 논현고잔동에 거주 중인 20대 여성 A씨다. 이로써 인천 남동구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종전 4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인천남동구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17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19시~20시 경, 남동구 논현고잔동 소재 자택으로 자가를 이용해 귀가했다.

난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가스 등을 여행했고 이후 지난 17일까지 올랜도에서 교환학생으로 체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국 당시 체온이 37.5도였던 이 확진자는 입국 후 자차를 이용해 논현고잔동 소재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로는 줄곧 자택에서 머물렀다고 진술했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자택에 머물렀고 25일 남동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확진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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