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코로나19 알림./SNS |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부산에서 해외 감염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부산 동래구 20대 남성으로 영국 유학생으로 알려졌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26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는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24일 입국한 유증상자로 인천검역소에서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며 "25일 새벽에 아버지 승용차를 이용해 부산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확인된 확진자에 대해 이동경로 및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확인된 동선은 즉각 방역소독하고,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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