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청=유노윤호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사용이 활발한 가운데,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마스크 디자인으로 특허를 받았다.
26일 특허청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특허권을 가진 아이돌은? 심지어 이번에 디자인권까지 가지게 된 아이돌은?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라는 명언을 남긴 아이돌은?”이라는 글을 올렸다.
유노윤호가 특허를 낸 마스크의 중앙부에는 개구부가 있고 여기에 여닫는 것이 가능한 덮개가 달려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덮개만을 개방시켜 보다 간편하게 음료를 섭취하고 상대방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유노윤호는 지난 3일 열고 닫을 수 있는 캡이 달린 마스크 디자인을 특허 출원했다. 이후 16일 특허가 등록돼 특허청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마스크를 벗지 않은 상태에서 캡을 열고 닫으며 간단하게 물이나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네티즌들은 “마스크 쓰고 커피 마시고 싶은 거 어떻게 알았지” “SM에서 유노윤호 굿즈로 내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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