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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충북도당 “민주당.통합당 염치없고 무책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3-27 10:47

민생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민생당 충북도당이 27일 4.15충북도의원보궐선거에 후보를 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을 향해 “염치없고 무책임하다”고 쏘아붙였다.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어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과 통합당은 청주10선거구(율량,사천,우암,내덕동)와 보은군과 영동군의 도의원보궐선거는 공히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도의원의 위법 귀책사유로 인해 실시되는 바를 모르지 않을 진데 무슨 염치로 후보를 출전시키는지 참으로 부끄럽고 낯 뜨거운 일이다”고 거듭 비난했다.
 
충북도당은 “충북 3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도의원 보궐선거에 귀책사유가 분명한 민주당과 통합당이 해당 선거구에 또다시 후보를 공천해 지역민에게 표를 달라고 할 수 있는지 심히 부끄럽고 참담하다”며 “3개 지역 도의원보궐선거를 위한 절차에 투입되는 국민혈세를 생각해 본다면 민주당과 통합당은 충북도민에게 사과하고 후보를 내서는 아니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구적폐와 신적폐가 나란히 어깨동무하고 정치혐오를 불러일으키는 거대양당의 안하무인 정치는 혁파 되어야할 쌍적폐 정치”라며 “진정한 지방분권시대는 투명하고 공정한 풀뿌리 지방정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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