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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34명 늘어 6516명…완치율 51.8%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3-27 10:52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인 26일 289명이 추가돼 27일 0시 기준 총 3377명(병원 1574명, 생활치료센터 1654명, 자가 149명)으로, 완치율은 약 51.8%에 이른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384명이 추가돼 총 4528명이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6516명으로 전날보다 34명이 늘었다.

경북은 전날보다 9명이 추가돼 1283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91명이 추가 확인돼 총 9332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지역 총 확진환자 6516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4명(65.3%), 고위험군 시설·집단(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 등) 276명(4.2%), 기타 1986명(30.5%)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8명이 추가돼 139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확진환자 1796명은 전국 68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254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65명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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