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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경북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김장주 예비후보가 측근들과 함께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장주 후보 사무실)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김장주 경북 영천.청도 무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이에 앞서 오전 7시 선거대책위원들과 지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드린 후 선관위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장주 후보는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선거에 임해왔지만 지난 공천에서 공정하지 못한 폭력적인 공천을 통해 영천.청도 시.군민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지역 발전의 염원을 외면했다"며 "오직 지역의 발전 한 길만을 바라보고, 험난한 길이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들의 성원을 등에 지고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가운데 최대한 조용하게 그러나,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아 안고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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