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수산물가공업체 할인판매 행사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내달 9일까지 수산물가공품을 10~40%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품목은 반건조 장어와 가자미, 어린이 순살 생선 5종, 해파리냉채, 가오리무침, 오징어 버터구이, 미역, 멸치액젓 등이다.
세부 가격과 품목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산물 할인판매(직판)행사는 먼저 경주시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시행하고 있다.
또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 환경공단, 유관기관 단체 등도 참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가공업체(소상공인)들의 경영난과 경주 수산물가공품의 이미지제고 및 홍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산물 가공업체의 할인 판매행사가 자발적인 행사로 거듭 확대 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ews11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