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EPL) (사진=ⓒ토트넘 트위터) |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7월로 재개 시점을 관측하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풋볼런던'은 29일(한국시각) "EPL과 영국축구협회(FA), 풋볼리그(EFL)가 협의한 결과, EPL을 7월부터 무관중 체제로 다시 열어 4~6주에 걸쳐 2019-2020시즌을 마무리 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EPL은 4월 초로 리그 재개를 하려고 했으나 늘어나는 코로나19 유럽 확진자 수가 늘자 4월 말로 미룬 상황이다.
한편, 현재 영국은 찰스 왕세자와 보리스 존슨 총리, 보건 복지 장·차관 등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국정 운영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에서 EPL의 무관중 7월 리그 재개도 가능할 일인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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