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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3-30 09:18

▶ 염태영 시장이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수원시에서 3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영통구 광교2동 광교마을 40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A(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29일) 나왔던 수원 34번 확진자와 같은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양성 판정을 받은 3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34번 확진자는 성남시 88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현재 성남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35번 확진자는 27일부터 미각이 감소하는 증세를 느꼈다. 29일 오후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성남시의료원으로 이동해 치료 중이다.


‘수원 확진자-35' (광교2동) 발생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248보”

○ '수원 확진자-35’ 기본 정보

- 30대, 여성, 한국인, 영통구 광교2동 광교마을 40단지 아파트 거주 ('수원 확진자-34' 와 동일 거주지)

- 증상 발현 : 미각 감소 (3.27.)

- 추정 감염 경로 : ‘수원 확진자-34’의 접촉자

○ 동선 기초 정보

(3월 29일, 일)

- 13:30 구급차량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로 이동하여 검체 채취 및 검사 의뢰

- 21:30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결과 ‘양성’ 판정

- 23:50 성남시 의료원 이송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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