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선수/(사진제공=kpga)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PGA 투어가 취소된 가운데 임성재선수가 가상으로 진행한 매치플레이에서 4위를 차지했다.
PGA 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취소되자 월드골프챔피언십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대회를 가상으로 진행했다.
64명의 선수들이 한 조에 4명씩 예선을 치르게 한 뒤 16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방식은 전문가 10명이 투표해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었다.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한 임성재선수는 콜린 모리카, 아담 스콧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강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4강에서 욘 람을 상대로 4-7로 패배하고 3, 4위 결정전에서 2-8로 패배하며 최종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우승은 욘 람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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