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정치
민생당, 이낙연 전 총리의 호남방문 사회적 거리두기 무시하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민할렐루야기자 송고시간 2020-03-30 10:58

민생당 로고.

[아시아뉴스통신=민할렐루야 기자] 민생당 문정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29일 이낙연 전 총리의 호남 방문으로 인해 총리 일행과 출마자들이 뒤엉키는 상황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더군다나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가 선거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쯤은 무시해도 좋다는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국민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국난과 사투를 벌이고 있으며, 봄꽃 만발한 봄나들이마저 자제하고 있으며, 노부모의 안부를 챙기는 고향집 방문마저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코로나 국난 극복 위원장의 호남행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당황스럽다"라고 전했다.

"선거가 아무리 급해도 국민의 안전이 우선이다"라고 전한 문 대변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한 이낙연 전 총리는 호남이 아니라 종로구에서 황교안 후보와의 선거에 더욱 집중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anewsatv@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