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ootballers4Change 홈페이지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손흥민선수가 영국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유니폼을 기부했다.
영국의 자선경매단체 'Footballers4Change'는 "손흥민선수가 노아의 방주 어린이 병원을 돕기 위해 직접 사인한 유니폼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Footballers4Change'는 축구 선수들이 기부한 사인 유니폼이나 장비 등을 경매에 올려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손흥민선수의 유니폼은 500파운드(약 75만 8천 원)부터 시작했다.
이외에도 세스크 파브레가스(축구화), 루카 모드리치(유니폼), 제이미 바디(축구화), 요리스(주장 완장)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손흥민선수는 지난 10일 굿네이버스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각각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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