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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영천∙청도 무소속 후보,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3-30 15:11

총괄선대본부장 안종학(전 영천시의회 의장), 여성대책본부장 한혜련(전 도의원)
30일 김장주 경북 영천.청도 무소속 후보가 영천시청오거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한혜련 여성대책본부장과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제공=김장주 후보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북 영천시∙청도군 선거구 무소속 김장주 후보는 30일 오전 영천시청오거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제1차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출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손세정을 실시한 후 선거대책위원, 자문위원, 고문 등 50여명이 모여 간소하지만 결기 있게 치러졌다.

김장주 후보와 안종학 선거대책총괄본부장, 한혜련 여성대책본부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청년을 대표한 이주희(20), 김나경씨(여.20)의 선언문 낭독으로 "4.15총선에서 진심으로 하나돼 혼신의 힘을 다해 이번 선거에서 김장주 후보가 필승할 수 있도록 다짐한다"는 선언을 했다.

김장주 후보는 출정인사를 통해 "현재 잘못된 공천과정에 대한 불만을 깨끗이 잊고 오직 영천.청도 시군민만 바라보고, 오직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인이 되겠으며, 문재인정권의 교체와 보수혁신을 위해 한 몸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중앙부서 및 경북도정을 이끈 행정경험을 십분발휘해 무소속 최기문 영천시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27년간 쌓아온 중앙부처와 경북도의 인맥과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영천∙청도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말미에 "이번 4.15총선에서 반드시 당선이 돼 보수정당인 미래통합당에 재입당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종학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은 "현 이만희 국회의원은 지난 4년간 영천∙청도지역을 위해 일 한게 없고, 오로지 공천에만 매달렸다"며 "우리는 배고프다. 우리는 중앙예산을 많이 가져올 수 있고, 영천.청도를 당당하게 잘살게 해줄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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