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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본격 시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3-30 17:32

경북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12월에 착공한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이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해 4월부터 본격 시공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태왕이앤씨 외 2개사가 시행하며, 그동안 상수도보호구역 내에 거주하면서도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했던 자양면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에 따르면 전체 280여억원의 사업비 중 지난해와 올해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자양면 용화리.성곡리.용산리 일원에 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3년까지 자양면 전체를 비롯한 화북면 정각리까지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의 건강과 위생적인 생활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상수도 공급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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