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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 기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기자 송고시간 2020-03-31 11:03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 장하준 사진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우리는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면서 기도하면서 한발 한발 나아갑니다.

말씀에 나와 있듯이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를 하지만 하나님은 귀 기울이지 않으셨습니다.

모세는 주님의 부르심에 계속 이끌려 지금 여기 자리까지 와있는 것입니다.

근데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민 20장 6절~7절)

말씀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약속의 땅을 코앞에 두고 거절을 하시는 것을 보고 주님은 단호하시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욱 대단한 것은 모세가 그 말씀을 억이는 것이 아닌 수능하고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만약 저였다면 화내고 거절했을 텐데 모세의 믿음을 다시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님께 기도하고 대화하는 시간들이 많습니다.

그 기도 중에는 부르심이 있으실 테고 단호하게 거절을 하실 때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주님이 거절을 하신다고 해서 돌아서거나 나의 중심에 맞추어 갔다는 것은 옳치 않은 일입니다.

만역 거절을 하고 원하는 길을 자기중심 된 길을 간다면 주님께서는 어떡하든 다시 그 자리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부르심과 주님의 거절 속에도 주님의 계획이 있음을 깨닫고 나아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신명기 3장 23절에서 26절 "그때 내가 여호와께 간청했다.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주의 종에게 주의 위대하심과 주의 강한 손을 보여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늘이나 땅에 주께서 하시는 그 행위와 강력한 일들을 할 수 있는 신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가 가서 요단 강 저쪽에 있는 좋은 땅을 보게 해주십시오. 그 좋은 산지와 레바논을 보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너희로 인해 내게 진노하셔서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셨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하니 이 문제에 대해 내게 더는 말하지 마라.' "

gkwns4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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