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북 청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30~31일 양일간 제263회 임시회를 열고,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시급히 처리해야 할 안건에 대해서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도군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내달 22일부터 15일간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실시됨에 따라 대표위원 1명을 비롯한 2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 밖에도 '청도군 귀농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박기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군의회에서도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군민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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