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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차산업 Open Lab 창업자 모집 공고 포스터.(사진제공=대구대)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세현)은 6차산업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신규 창업자와 창업 5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총 2억7000만원을 지원하는 6차산업 Open Lab 창업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는 경산시가 지난 2016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국비 56억원과 경산시비 40억원 등 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센터 시설을 구축하고, 지난 2018년부터 창업자 역량강화사업을 펼쳐왔다.
경산시로부터 센터를 위탁 운영받은 대구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6차산업 창업기업 15개 기업에 오픈 랩 사업화 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센터 내 Open Lab 창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입주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선정된 창업자에게 바이어 초청품평회, 6차산업 플리마켓,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여 기회를 추가로 지원하며 6차산업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는 컨테이너 구조의 지상 2층 6개 동으로 40개의 부스에 31개의 사무실과 비즈니스카페, 코워킹 스페이스, 로컬푸드 판매장, 다목적실, 4개의 판매부스를 갖췄다.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는 그동안 6차산업 Open Lab 35개 기업을 육성했고,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6차산업 실무역량강화교육, 창업계획 멘토링, 6차산업 창업경진대회, 선도기업인 초청특강, 투자유치 등 창업자 역량강화 사업을 펼쳤다.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 Open Lab 신청자격과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대구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센터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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