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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봉화지구 협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청소년 마스크 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양재)는 1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봉화지구 협의회(회장 송명숙)를 통해 200여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취약계층 청소년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의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화지구협의회위원들과 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정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봉화군청소년센터 관계자는 "현재 국가적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봉화퍼스트 실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민관이 서로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bi120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