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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경상남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무처)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1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경상남도와 도 교육청 소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원성일 의원(창원5)의 ‘아동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 취약청소년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며’ 등 8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어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을 처리하고, 2020년도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은 ▲원성일 의원(창원5) ‘아동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 취약청소년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 ▲심상동 의원(창원12) ‘경남 다문화가족의 현실과 가족정책을 위한 제언’ ▲남택욱 의원(창원4)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율 달성을 바라보는 소회’ ▲박정열 의원(사천1) ‘국산 수리온, 닥터헬기 조기도입을 촉구하며’.
▲송순호 의원(창원9) ‘경상남도는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한옥문 의원(양산1) ‘동남권 폐배터리 자원화센터 양산 설치 제안’ ▲윤성미 의원(비례) ‘코로나19 사태로 본 경남의 보건의료행정 실태와 개선방안에 관하여’ ▲김경영 의원(비례) ‘N번방 사건 재발금지법 20대 국회 통과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등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의 추경예산안 심사 시 예산안 심사를 위한 핵심내용만을 질문하는 등 신속한 심사와 함께 집행부 간부공무원의 의회출석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해, 경남도가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도록 배려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김지수 의장은 “오늘 확정된 추경예산이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기에 안정화되고 민생현장이 활력을 찾기 위해 신속하게 집행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의회 제372회 임시회는 4월20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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