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바디와이즈 아시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여성용 위생용품을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바디와이즈 아시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여성용 위생용품 1만5960팩(시가 1억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창원시는 기탁받은 여성용 위생용품을 여성시설과 아동시설 2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바디와이즈 아시아는 유기농 생리대 수입 판매 회사며, 올해 9개 시군구에 10억원 상당의 여성용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바디와이즈 아시아 김유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주기 위해 기탁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바디와이즈 아시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뜻깊은 기부가 잘 쓰이도록 기업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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