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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 홍바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기자 송고시간 2020-04-02 09:05

감리교신학대학교 홍바울 신학생 사진 27일 / 사진제공=홍바울


3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옵1:3-4)

에돔족속은 지형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는 족속입니다.

그러한 이점으로 인해 외부의 세력의 침공이 쉽지 않아 스스로를 안전하다 여기며 자만심과 교만함의 빠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내가 생각했을 때에 절대적이라 생각이 들만큼 신뢰가 가는 것이 있을 수 있고 그게 내 자신이라 여겨지는 전성기가 찾아오는 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럴 때 일 수록 조심하고 분별하고 마음 지키기에 더 많은 힘을 써야 합니다.

교만함은 하나님의 자리에 내가 올라가려는 시도인 것이고 그것은 결국 우리를 파멸로 이끌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것과 이점이 많을 때, 높은 곳에 올랐을 때 우리는 초심을 찾을게 아니라 그 이상의 마음가짐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공급과 수요는 하나님의 주권인 것을 인정하고 우리는 주어진 것에 마땅히 우리가 할 것을 하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하는 피조물인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gkwns4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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