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정치
김기운 후보, “재난지원금 1인당 50만원 신속지급하고 대학생 등록금 절반 반환해 부담 줄여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4-02 08:07

김기운 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의창 김기운 후보는 1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급기준과 지급대상 한정 등을 놓고 논란이 많다”며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해서도 세계 그 어느 국가 국민들보다 잘 견디고 극복해나가고 있는 우리 국민이지만 하루하루 힘겨워지는 생활을 버텨내기란 쉽지 않다. 중요한 것은 방향과 속도다. 좌고우면할 겨를이 없다.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전문) 저 김기운 후보는 다음과 같이 요구하고 제안합니다.

첫째, 국민 모두에게 1인당 5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 지급기준을 확정하고 대상을 선별하는 등 진행과정에 시간을 보낼 겨를이 없습니다.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30%의 국민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긴급한 상황에서 긴급한 결정을 해놓고도 실행방식 때문에 여론이 분열되고 불만이 쌓이고 불평등이 야기되면 아니하는 것만 못한 결과로 이어질 게 뻔합니다. 차별 없고 신속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제안합니다.

둘째, 대학생 등록금 절반 반환이 신속히 이뤄져, 청년학생의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코로나19로 국민 대다수의 가정경제는 큰 시름에 놓였습니다.

따라서 대학 당국도 과감히 고통분담에 나서야 합니다. 온라인 강의도 여러 문제점들을 노출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은 필요이상의 과제 제출에 허덕이고 있는 등 비정상적 학기 진행이 되고 있는 만큼 등록금 절반 반환이 이뤄져야 합니다.

대학 측의 재정적 부담은 정부에서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야 합니다.

셋째, 교육당국은 초∙중∙고 개학 추가 연기와 온라인 개학 결정에 따른 원격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컴퓨터∙노트북∙스마트기기 등 원격수업에 필요한 장비가 없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당국의 전격적인 지원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 실행이 필요합니다.

또, 교사의 사전연수와 예행연습 등을 철저히 해 원격수업에 따른 혼란과 문제점 노출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4월2일이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식 선거일정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저 김기운 후보는 코로나19 대응에 맞춰 비대면 선거운동에 동참하며 후보로서 뿐만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선거를 연기하자는 의견까지 있었으나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과 의지는 투표 동참 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 투표권을 가진 18세 청소년에서부터 모든 유권자들은 오는 4월15일 권리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기꺼이 만들어낼 것입니다.

저 김기운 후보는 투표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바꾸면 달라집니다. 김기운은 의창과 지역민들의 더 나은 생활과 삶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많은 격려와 호응으로 응원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gun82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