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창원시 의창구 환경미화과 직원들이 청렴데이를 맞아 ‘청렴 멘토-멘티’ 만남 운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환경미화과(과장 박선희)는 1일 청렴데이를 맞아 ‘청렴 멘토-멘티’ 만남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의창구 환경미화과는 청렴과 관련된 2020년 신규시책으로 지난달 5일 부서 내 고참 직원과 신규 직원 6명의 ‘청렴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진 바 있다.
지난해 10월과 올 1월에 환경미화과에는 신규직원 3명이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어 멘토-멘티는 3팀 6명이다.
‘청렴 멘토-멘티’는 매달 정기적인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신규 직원의 공직 적응력 향상을 돕고 선배 멘토와 함께 청렴의지를 다지기로 했다.
특히 이번 4월 청렴데이에는 ▲4.15 선거대비 공직자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 ▲신속집행과 창원사랑 상품권 활성화를 통한 경제살리기 동참 ▲친절한 민원응대와 청렴 실천 등 청렴∙친절과 더불어 최근 코로나19와 선거대비 공직자의 책무, 올바른 공직자상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박선희 과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여러모로 힘든 시기지만 청렴은 공직자의 의무이니만큼 다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