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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시의회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재관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충남도의 제1회 추경예산이 긴급 확정됨에 따라 서산시도 코로나19 추경예산을 하루빨리 확정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일정과 회기를 앞당겼다.
시는 제 1회 추경을 통해 총 119억원 규모의 사업예산을 긴급 편성해 시 의회에 제출했다. 특히 ▲실직자 등 긴급지원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이상 일자리경제과)▲시내, 농어촌버스 특별재정지원 ▲개인택시 근로여건 개선 ▲법인택시 근로여건 개선(이상 교통과)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추경예산안 외에도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산시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엔 관한 조례안 ▲서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임재관 의원) ▲서산시 녹색어머니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기정 의원) 등 5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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