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홍명표 의창구청장, 청명∙한식 산불감시 현장 특별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4-02 17:05

청명·한식일을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는 홍명표 의창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본격적인 영농준비기를 맞아 과수원과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일과 5일 청명·한식일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19사태로 집안에 장시간 머무르는 동안 우울증, 무기력함을 극복하기 위한 상춘객과 등산객들이 들과 산으로 봄나들이를 나오고 있다.

의창구는 청명∙한식날을 맞아 성묘객들이 많이 산을 찾고 있어, 산불특별 경계를 위해 주요 등산로 주변에 산불감시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산불 등 산연접지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산불예방 홍보추진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행정담당 읍면동에 직접 나가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을 특별점검하고, 산불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명표 구청장은 “청명∙한식일을 앞두고 주민들의 관심과 경각심 없이는 산불을 막을 수 없다”며 “시민의 작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 위기 상황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주의와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