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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창원시청 맞은편에서 열린 이흥석 후보 선거대책본부 출정식 모습.(사진제공=이흥석 후보 선대본)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4∙15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맞은편에서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성산구 이흥석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흥석 후보,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권민호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승훈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공민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흥석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과거 노동인권 운동가로 활동하던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무료변론을 받은 인연을 소개하며, “지난 두 차례 대통령 선거에서 그 빚을 갚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을 도왔고, 그 인연으로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과 함께 창원시 변화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이흥석 후보는 “민주당으로 범진보진영이 결집을 하면 적페세력을 물리칠 수 있다”며 “또다시 군소정당 후보가 단일후보가 된다면 결코 당선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흥석 후보는 지난달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낙연 전 총리에게 두산중공업 문제를 이야기하고 그 결과 27일 정부에서 두산중공업에 지역경제와 회사 정상화를 위해서 긴급자금 1조원 투입이라는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흥석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완전히 새로운 창원을 만드는 선거다. 당선을 통해 노동자, 농민들, 그리고 서민들을 위한 정치,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며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성산구 전략 후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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