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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홍명표 의창구청장이 사화공원 현장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사화공원(의창구 중동 794-11 일원)을 방문, 시민의 소리 등에 게시된 사화공원 주요 민원 현장을 둘러보며 조경수와 시설물 등 전반적인 공원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사화공원은 구.39사단 부지개발사업으로 조성돼, 지난해 7월부터 공원 이용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의창구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이용객이 점점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민원 사항도 급증하고 있어, 의창구가 이에 대처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초 전체적인 하자점검을 실시해 시공업체인 태영건설이 하자 보수 등 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의창구는 등명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변 고사목과 덩굴류 제거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먼지털이기 등 부족한 편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홍명표 구청장은 “사화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지역민 여가활동 공간 개선과 정서 함양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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