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성 루크의 성모 마리아순례가 텅 빈 사진 1일/(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이탈리아 특파원 장하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이탈리아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2일 18시 기준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5242명을 기록 중, 전일 대비 4668명이 증가했다.
이탈리아 지역 별로는 롬바르디아주 46065명, 에밀리아-로마냐주 15333명, 베네토주 10111명, 리구리아주 3433명, 피에몬테주 10353명, 트렌티노알토아디제주 3482명,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1799명, 발레다오스타주 668명(이상 북부지역), 라치오주 3433명, 캄파니아주 2456명, 토스카나주 5273명, 마르케주 4098명, 시칠리아주 1791명, 풀리아주 2077명, 아브루초주 1479명, 칼라브리아주 691명, 움브리아주 1128명, 바실리카타주 246명, 몰리세주 165명, 사르데냐주 794명의 누적 확진자가 집계됐다.
총 115242명의 누적 확진자 중 사망자는 13915명, 완치자는 18278명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최대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렸으며, 이동 시 경찰이 이동목적 등을 문의하며 검문할 수 있어 이탈리아 대사관은 외출 시 항상 자술서(목적 기재)와 신분증을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탈리아 내 행정명령 위반시 400유로~3000유로의 벌금 처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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