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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캡쳐, Clive Rose/Getty Images) |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며 남자축구의 출전 연령 제한이 조정될 가능성이 생겼다.
일본 매체는 3일 “일본축구협회(JFA) 타시마 코조 회장이 도쿄올림픽 연기에 따른 축구 경기 연령 제한을 23세이하에서 ‘24세 이하’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FIFA 등에서 24세 이하 출전을 검토 중이다. 최종 결정은 나오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남자축구는 올림픽 정식 종목 가운데 참가선수의 연령제한을 두는 유일한 종목이며 23세 이하로 제한되어 있다.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미뤄지는 만큼, 연령 제한을 조정해야된다는 여론이 있는 가운데 규정 변화가 생길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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